반응형
임파스토 impasto기법이란?
요약 유화물감을 두껍게 칠하여 질감과 입체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기법을 말한다. 건조 시 임패스토는 질감을 제공하며 캔버스 밖으로 튀어나와 보이게 된다.
‘채료(彩料)를 두껍게 칠하기’, ‘두껍게 칠한 채료’라는 뜻으로 그 어원은 ‘반죽된’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81ycs/btrXo6a4jJi/SXkKnYj2UNUJGU0VwmBeD1/img.jpg)
재료 특성상 유화와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많이 사용되어지는데, 이런 유화와 아크릴 물감만이 갖는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에 오늘날에 와서도 많이 사랑받는 기법이다.
붓이나 팔레트나이프, 또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유화물감을 칠하거나 직접 물감을 짜 바르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. 붓자국 등을 그대로 남겨 표면과 질감에 다양한 변화를 주려고 할 때 이 기법을 사용한다.
임파스토 기법은, 붓과 물감이 만들어내는 우연적인 표현에 텍스쳐로 표현이 되는데 '밥 로스'의 그림들도 임파스토의 기법을 이용하여 빠르게 그려내는 그림이다. 하지만, 유화 물감과 붓의 속성모두를 이해하여 의도대로 그려낸 그림이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dVr1nB/btrXmJIsigH/FhhGqaI2OoW5IWfTKQ7eZ0/img.jpg)
이해루벤스, 넬러, 렘브란트 등의 화가들은 이 기법을 많이 사용하였는데, 임파스토 기법은 중요한 부분이나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에 사용하였다. 그 밖에도 임파스토를 애용한 화가로는 할스, 디에고 벨라스케스, 마네, 사전트, 반 고흐 등이 있다. 안료가 갖는 성질상 수성물감이나 템페라로는 불가능한 기법이며 유약칠이나 바람칠과 대조적인 효과를 낸다.
임파스토 기법을 주로 이용한 작가
루벤스, 넬러, 빈센트 반 고흐, 디에고 벨라스케스, 램브란트, 할스, 마네, 사전트
반응형
'예술 > 미술 기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소묘 drawing, 데생 dessin (3) | 2023.02.02 |
---|---|
데칼코마니아(decalcomania) (0) | 2023.01.30 |
모자이크 mosaic (쪽무늬) 기법 (1) | 2023.01.29 |
스푸마토 Sfumato (0) | 2023.01.29 |
점묘법(點描法, pointillism, pointage ) (1) | 2023.01.27 |
댓글